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성문업 대사는 5.26(월) 산페드로술라 시 소재 한-온두라스 기술학교(Centro de Capacitacion Tecnica de Corea-Honduras)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늘 방문 자리에는 Roberto Contreras 산페드로술라 시장, Osman Joya 기술학교 교장 등 시 관계인사와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Contreras 산페드로술라시 시장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 1998년 한-온두라스 기술학교가 건립된 이래로 학교발전이 이루어져 왔다면서 특히 최근 3년 간 교과과정 (10개→12개)과 학생수 (약 100명에서 510명)으로 괄목한 만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동 시장은 이러한 학교 발전에는 2023년 한국 정부의 학습 기자재 (컴퓨터, 용접기, 전자장비, 자동차 수리용품 등)이 큰 기여를 했다고 하였습니다. Contreras 시장은 한국 정부의 학교 지원에 재차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향후 한국과의 기술학교 학생 교류 등 협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성문업 대사는 한-온두라스 기술학교가 양국간 협력과 우호의 상징으로 향후에도 기술학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