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업 대사는 5.28(수) 주재국 서부 산타바르바라주에서 거행된 양묘장 개장 및 1차 묘목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행사는 한국 산림청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두라스 산림복원 및 보전 촉진' 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는데 행사에는 Luis Solis 산림청장, Edgardo Toro 산타바르바라시 시장, 최성남 임업진흥원 프로젝트 매니저, 주재국 지역 산림청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 정부(산림청)에서는 천연재생지원, 혼농임업, 산림사면 안정화, 지자체 주민 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재국 산림복원과 보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일 약 3만여 그루에 대한 묘묙 생산이 이루어진데 이어 향후 약15만 그루의 묘목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0헥타르 이상 이루어진 산림복원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