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6.21(토) ~ 6.22(일) 간 테구시갈파 San Jose Carmen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온두라스 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온두라스는 중남미 국가들 중 최초로 2019년부터 공립학교에서 태권도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하여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초 약 1,000명의 학생에서 금년도에는 약 3,000명의 학생들이 태권도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일 대회에는 학교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렸는데 품새, 대련, 격파 등 태권도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각 선수의 기량을 뽐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