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하나 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영문이름관련]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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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20:19:57
- 조회수
- 2380
- 작성자
- 황**
저는 대전에 거주하는 35살의 대학원 생입니다.
제 이름은 황제익 입니다.
아버지가 손수 지어 주신 이름입니다.
저희 집안은 카톨릭으로 저의 세례명은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를 영어로 쓰면 Jake가 되고
한글로 읽으면 제이크,
줄여서 읽으면 제익
이렇게 세례명과 영어이름과 한글이름이 같도록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저는 제 이름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제가 투고한 국제 학술지, 특허에도 모두 Jake 라는 이름으로 투고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여권을 만들때 Jake라는 이름을 쓰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첫번째 이유는 94년도에 처음 여권을 만들 당시
그당시에 담당 공무원이 Jake는 사용 불가, 한글의 발음을 한글짜씩 그대로 영어로 표기해야 한다.
그래서 Jake가 아닌 Jae Ik으로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만들었던 여권은 이미 유효기간이 한참 지난 지금,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분하려고 여권 발급 신청을 했는데
역시나 한번 만들었던 예전의 Jae Ik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영문 이름 개명의 경우에
학술대회 참석의 경우 예외 조항이 있긴 하지만 초청장과 학술지 사본등이 필요하구요.
심사 기간도 더 오래 걸린다고 하여, (제가 출국예정일이 8월1일이라) 결국 예전의 Jae Ik으로 발급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신청을 한다고해도 병기가 아닌 이름에 Jake으로 표기는 불가능 할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쭤 봅니다.
정말 불가능 합니까?
Jake을 영어권 사람들이 발음을 할때 제이크라고 발음할까요 제익이라고 발음할까요?
저는 외국인이 제 이름을 부를 때 제이크(크)발음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제익이라고 발음합니다.
그리고 제익을 영어로 쓰는게
왜 Jae Ik 만 가능한가요?
예전에는 무조건 안된다는 말에 포기했었지만
지금은 저의 논문과 특허 학술대회 발표등 많은 부분에서 여권상에서만 남아있는 Jae Ik을 사용하기는 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여권에 제 이름을 Jake라고 새길 수 있는지
방법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전에서 황제익 올림